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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경기운영 본부장과 박정은 부장이 해명 한번 해주세요

여자농구 30년 팬입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오 올림픽 2회 연속으로 진출 실패하며 여자농구 역사상 유례없는 암흑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박지수라는 좋은 센터 등장과 유망주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여자농구 부활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망주 군단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은행과 OK 저축은행의 오늘 경기는 정말 기대가 많이 되더군요.

신지현 김단비 김이슬 이하은 김소담 노현지 구슬 진안선수가 작년에 비해 얼마나 늘었을지 지켜볼 마음에...



실제 경기 또한 득점도 많이 나오고, 공격 전개가 스피디한 정말 좋은 경기였습니다.

경기 막판 말도 안되는 비디오 판정만 없었다면 말이이죠.


새로 팀을 찾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 직전 스폰서를 찾은 것은 반길 일이지만

이런 식으로 특정팀을 밀어주는 판정을 내리는 것은 여자농구 모두 같이 죽자는 것과 다름 없다고 봅니다.

비디오 심판관 포함 여자농구 선배라는 분들 정말 창피한 줄 아셔야 할 겁니다.

볼과 링이 겹쳐서 잘 안보이는 것도 아니고 세상에 볼하고 링 사이에 주먹 한개 차이는 있어 보이던데

그걸 맞았다고 판정해 버리는 건 농구 선배이길 포기한 거겠지요.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짜 조금이라도 있으면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오늘 비디오판정에 대해서 부디 명쾌한 해명과 적절한 조치를 기대해 봅니다.

자리 차지하는 것은 쉽지만,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선배면 선배답게 행동하셔야 할겁니다. 그런 선배가 있어야 대한민국 여자농구가 부활한다고 감히 말합니다.

최소한 어린 후배들에게 쪽팔리는 선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참 저는 토토하지 않습니다. 여농팬으로서 진짜 화가 많이 나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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