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원 화서초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여자농구 최고 센터 박지수였다. 박지수는 모교 화서초를 찾아 농구발전기금을 기부했고, 학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서초 농구부와도 만나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한국 여자 농구 최초로 정규리그 MVP 포함 8관왕에 오른 박지수가 또 한 번 최초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유럽 리그에 진출한 첫 번째 여자 선수가 됐는데,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박지수를 허솔지 기자가 만났습니다.
“경쟁력 있을 겁니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강유림이 또 한 번의 도전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 쿼터 선수들의 합류가 예정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더불어 하상윤 신임 감독 체제에서 적응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여자프로농구 우승 트로피 9개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5번,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2010년대를 풍미했던 박혜진(34·부산 BNK)이 고향 부산에 닻을 내렸다.
여자프로농구 6개 팀 대표 선수들은 3~4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에 있는 토요타 고세이 기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W리그 올스타전 in 아이치에 참석했다. 김정은(하나원큐), 이경은(신한은행), 김단비(우리은행), 강이슬(KB국민은행) 등 베테랑들은 물론이고 강유림(삼성생명), 이소희(BNK) 등 젊은 선수들도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여자프로농구 우승 트로피 9개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5번,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2010년대를 풍미했던 박혜진(34·부산 BNK)이 고향 부산에 닻을 내렸다. 새 도전에 나선 박혜진은 “부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서 은퇴까지 고려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