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 구독자 수가 7만 명을 달성했다. 여농티비는 WKBL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다채로운 콘텐츠로 신규 팬들의 흥미와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마이(My)팀 응원하기 메뉴를 통해 응원하는 팀을 설정하면 앱 메인화면에 경기 하이라이트 등 응원팀 관련 콘텐츠가 우선 노출되며, AI 기술을 통해 편집된 선수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매 경기 만나볼 수 있다.
공식 개막전은 WKBL 경기운영요령 제17조 ‘공식 개막전은 타이틀스폰서 구단과 타이틀스폰서 구단이 지명한 팀과의 경기로 치러진다’는 내용에 따라 올 시즌 타이틀스폰서 구단인 우리은행이 BNK 썸을 공식 개막전 상대로 지명하면서 매치업이 성사됐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으며, 당시 우리은행이 BNK 썸에 3연승을 거두며 통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시즌은 TV 채널 5개, 뉴미디어 채널 5개 등 총 10개의 채널에서 여자프로농구 시청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 시즌 9개 채널보다 1개 증가한 수치며 LG유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스포키’ 채널이 신규 생중계 채널로 추가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우리은행은 24일(화)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 22층 프리미어룸에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새 시즌 슬로건은 ’나답게 플레이‘이다. 새 시즌 슬로건에는 자신의 실력과 가능성을 확신하고, 농구 코트 위에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