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HR 플랫폼 전문 기업 flex(플렉스)가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flex는 WKBL의 HR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게 되며, 연맹 내 HR 플랫폼 서비스 flex와 flex partners의 HR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월) 14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공식 개막전은 11월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 BNK 썸의 경기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이 다시 만난다. 해당 경기는 중계방송 편성 관계로 오후 2시에 시작한다.
14일 WKBL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생중계 시청률, 온라인 노출, 관중수 등의 수치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우선 지난해 2회에 그쳤던 TV 생중계가 올해 14회로 총 7배 증가했다.
여농티비 채널은 올해 특히 짧은 영상으로 제작되는 숏폼 콘텐츠를 강화하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번 선발회에는 고교 졸업예정자 18명, 대학 졸업예정자 7명, 실업팀 소속 선수 2명, 외국국적동포 선수 1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등 총 29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