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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선수 몸이 아주 가벼워졌네요

지금 아시안게임에서 김한별의 역할은 그동안 김단비가 해 왔던 그 역할 이상이고 실제로 그 역할을 아주 충분히 잘 해 내고 있습니다.
특히 박지수, 곽주영이 없는 대만전에서 로숙영과 함께 무게중심이 김한별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몸이 아주 날렵해졌어요, 생소할 정도로요.
살이 많이 빠지니까 그동안의 플레이보다 활동 영역이 상당히 넓어졌네요.
물론 팀에서도 1번 부터 골밑에서 힘으로 비벼주던 4번까지 두루두루 하긴 했었지만 외곽에서부터 드리블해 들어가거나 골밑에서 패스 받아 스텝 놓는 동작이 아주 가벼워요
지금 대만전에서의 실력이라면 거의 김단비급.
살이 빠지니 화면에 비치는 보기에도 좋습니다.
그동안 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서 무릎, 발목 부상도 잦아서 시즌을 끝까지 소화했던 적이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현재 부상도 없는 것 같은데 지금과 같은 몸을 유지 하고 팀에서 그녀의 역할상 25분에서 30분씩만 뛰어도 이번 시즌은 무척 기대할 수 있을겁니다.
아무튼 김한별 선수의 활약이 참으로 반갑고 흥분 되네요.
팀에서 1번은 강계리,윤에빈 정도로 보고 3번은 박하나, 김보미로 할때 3번에서 동 포지션 강아정, 김정은 보다 훨씬 안정감이 들고 기대감이 듭니다.
김한별 선수, 열심히 하세요.
열심히 하는 만큼 팬은 움직입니다.
나머지 아시안 게임 선전 부탁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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